본문 바로가기

일상/모구모구

맥모닝. 일본에선 막꾸 모-닝구


슬슬 출출할 시간이 되었으니 

냉큼 포스팅


진정한 고수는 

타이밍의 고수











24시간 영업이 왠지 고마운 막꾸도나루도

그렇군 나루호도 나도 오늘은 따뜻한 아침을 먹는거다



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걸 선호하는 편인데, 겨울이 다가오면 6시가 지남에도 불구하고 어둑어둑하다. 

그래서 다시 잠자기 딱 좋다. 


여름에는 3시반이면 동이 터오는데 말이다












그렇게 들어온 맥모닝 영업시간은 5시~10시반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본 맥도날드에선 이 시간때에 딱히 햄버져 선택권이 없고 소세지 에그 머핀 등등의 맥모닝만 선택가능



오른쪽 위로 보이는 머핀이 실로 맛나보인다. 

안보이겠지만 저 빵 위에 새겨진 M자를 보라. 

그럴수가 그릴이라니, 맥모닝이 그릴이라니.

이점 업무 참조하시길.









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내가 진정 먹고 싶었던것은

보라색 배경의 데리야키치킨휘레오


일본에서 절찬리 광고중에 있다


양상추와 마요네에즈

달달한 데리야키 소스

그리고 뽀오얀 속살의 치킨


아아아아


언젠간 먹고말꺼야.



라고 마음속으로만 되뇌었다.

5시 전에 맥도날드로 와야 아침을 기름지게 먹을 수 있으니

그렇게 쉽사리 기회가 오진 않을듯.







암튼 그렇게 맥모닝을 들고 학교로









사라다마리네 & 레드불과 함께 시작하는 힘찬아침




을 하려다가 음료만 탄산수로 변경







아아아아 


소데스네 사라다마리네데스네




먹기전에 전자렌지로 한번 더 `칭' 하는게 두번 더 맛있으니

이점 업무 참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