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게 좀 있어서 시내에 나갔다.
샤핑을 좀 하고 있는데
생체신호가 오는거다 꼬르륵꼬르륵
잇츠타임투런치
그래서 역앞에 있는 가게
내가 꽤 좋아하는 가게
그런 가게로 가게
요새 이상하게 사진이 뿌연게 선명하지 않다
왜지
손떨림이 생겼나...
실내에서 셔터속도 1/400정도 확보하고 싶다능
이집에서 유일한 흠이라면
좀 달짝지근한 스프
좀 달짝지근하다
달짝지근해
그래서 감점
하지만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오늘의 주인공 뽀모도로
모쪼ㅑ렐라 치즈가 점점점 녹아들어간다
파스타에서 정말 중요한건 면발인데,
이집은 그 면발이 아주 맛있다.
감촉이 살아있는 토마토
정말이지 너무나도
야채가 잘 살아있다
재료를 정말 잘 살렸다는건
딱 이런 느낌인 듯 하다
빵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