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를 포함해서 동북지방 전체에 걸쳐, 비가 꽤나 왔다
비를 뚫고 가보았던 미츠코시 백화점이 19시에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조금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들어간 곳은 바로 식당.
이 계란이 들어간 따뜻한 스프가 추위에 움츠러든 내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었다
오오토야에 들어간건 잘한 짓인듯.
부담없는 가격. 제법 오랜시간 수다해도 괜찮은 분위기. 맛좋은 음식.
오오토야가 딱 여기에 해당하지 않나 싶다.
무엇보다도 음식들의 느낌이 굉장히 따뜻해서 좋다
大戸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