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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모구모구

우지말차라떼

냉큼 수업을 하나 듣고 와서 일을 시작하려고 하니

라떼 한잔이 땡기는지라

마침 나에게 어제 받은 말차라떼가 있었다.

그래서 포스팅



네스카페 우지말차라떼 (한국말론 녹차라떼?)



그러고 보니 어제부터 생긴 포스팅 신조가 있다

맛없는걸 맛있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맛없는걸 포스팅하지 않겠습니다


사진을 찍어놓으면 맛없는것도 괜히 맛있게 보이고 그런단 말이지...

무엇보다 여러분들의 올바른 소비를 위해서

음식제조업의 각성을 위해서 


고로 이 포스팅은 다 마시고 쓴거

고로 이 녹차라떼는 맛있고 쓴거


응?








상자는 이렇게 생겼다. 

때론 뜨겁게

때론 차갑게

그리고 한잔에 59kcal










 

까보니 봉다리가 주룩주룩 

그냥 흔한 커피믹스

QR코드 복권은 덤


개인적으로 QR코드로 되어 있어도 귀찮은건 귀찮은거다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스크래치형식으로 즉석복권 붙여줬으면 좋겠다

아님 봉다리 안에 꽝 당첨 써있든지















녹차라떼 스러운 분말

설탕이 꽤나 들어있어 부드럽다기 보다는 약간 까끌까끌한 느낌











하지만, 오오미 이게 웬걸

물을 넣는 순간 

이 느낌은 


부드러워


아, 보기만해도 꿀꺽 침이 넘어간다.









힘쎈아침, 

을 위한 당분보충


달달한 라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