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추적추적 오고, 날씨가 제법 싸늘해졌다.

낮 최고기온 20도 될랑말랑


이렇게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그것

들중에 하나


바로

군고구마.


나 군고구마 참 좋아한다

그냥 고구마 자체를 좋아하는듯.


암튼간에



그래서 준비한





초코송이 군고구마맛.

일본 초코송이 키노코노야마이다. 


일본에 와보면 정말 놀란 것 중 하나가 바로 맛의 다양성.

정말 시즌시즌마다 기간한정으로 또는 지역에 따라 지역한정으로 산딸기, 즌다(완두콩껍질이랑 설탕이랑 같이 빻은거) 등등 정말 다양한 맛을 내어놓는데 과자강국 답다.



갑자기 버클리쪽 코리아나마트에서 초코송이와 키노코노야마가 나란히 진열되어 있던게 기억이 난다.

가격차이가 무려 3-4배 났던걸로 기억.


당연히 초코송이를 선택.


미안해요 키노코노야마 

내가 돈이 없어서.. (라기보다 실은 타케노코노사토를 더 좋아함).


부끄럽지만 키노코노야마가 초코송이보다 거진 10년 먼저 나온걸로 안다.

과자표절의 부끄러운 진실.



서론이 길었다.






뚜껑을 까보면 알록달록 포장도 고구마색

뚜껑에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키노코노야마 군고구마맛이 등장했다고 간단히 쓰여져있고

앞에 요 방향으로 뜯으세요 하고 화살표가 그려져 있다.






킁킁 

어디 냄새안나요?

실패의 냄새


원래 이렇게 뜯는거였나...









상자에 안그려져있었다면, 보라색 초코일까 노란색 초코일까 약간 설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겠지만

이미 예측하고 있었도다


군고구마 맛이 나는 노란색 초콜렛


 




달달하니 맛있어요

근데 그냥 군고구마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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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준영 joonn 트랙백 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