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 나갔다.

근데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거라.

그래서 다가갔더니


 



아니 미스도 

인기 있는줄은 아는데 이렇게 인기였나?


봤더니








바로 반값세일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단 인기도넛 15종에 한함.


퐁데링, 후렌치쿠루라, 골든쵸콜렛

내가 좋아하는거 다있다.


이건 사야해.










하지만, 좀처럼 줄어들 생각이 없는 줄.

굽이굽이 줄은 늘어서 있고 가게 안에도 사람 이빠이다.


머릿속에석 계산기가 돈다


세워둔 차의 주차비는 올라가고

자칫했다가는 주차비가 과잉청구돼서 할인하는 의미가 없어지겠음. 

10분뒤에 주차비가 100엔 올라갈텐데 여기서 기다리고 있다가는 100엔 내야할판.


여기서 기다리면 최소 15분 + 이동 5분 

아무래도 이건아니다 싶어서 센다이역에 있는 미스도로 이동


참고로 센다이역 앞에 주차장은 20분 무료이다.










이럴수가.

이곳도 크게 다를바 없다

여기 서있다가 무료시간 20분 날아갈 판. 그리고 올라가는 100엔 200엔


이건아니잖아







그래서 심사숙고 끝에

10엔/30분 하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이에 근처에 위치한 미스도로 향하기로 결정.


아아

도넛이 뭐길래 반값이 뭐길래

나를 10분동안 걷게 하는가












하지만 도넛을 먹고싶은거다.

도착.


다행히도 이곳은 비교적 한산하다.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는 바람에 시간이 늦어져서 이렇게 됐는지도 모르겠다.




후 도넛이 뭐길래











열심히 도넛을 고르는 사람들






아가씨는 탕탕면 시키고 기다리는 중

총각은 돈 꺼내는 중


도넛가게지만 라면을 판다?








아무튼 이렇게 어렵게 어렵게 고생해서 산 도넛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참고로 한국 미스터도넛보다 일본게 훨씬 맛있는 느낌이다.


나 된장인가봐











쫄깃함이 진짜 예술인 퐁. 데. 링구.

왠지 퐁. 데. 링구. 라고 점을 찍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


한입 베어무는 순간, 겉에 발려져있는 설탕시럽? 이 사각사각하며 씹히는 맛 또한 일품이다.







진짜 맛있는 녀석

이 녀석이 바로 미스터도넛 대표아이콘.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후렌치쿠루라. 한국에선 뭘까 프렌치 크롤러?

이녀석도 식감이 예술이다 

깨물때는 약간 아삭거리는 느낌. 하지만 입안에서 금새 쫀득해지는 밀가루 본연의 쫄깃함과 도넛의 달달함이 나에게 행복을 준다.


아아아


먹어본 사람은 안다.





먹으면서 맛있어서 코피날뻔











그리고 요녀석은 골든 초콜렛
노란색 알갱이의 씹는맛이 달콤하니 오독오독한게 최고다.

단, 바닥에 흘리면 청소하기 난감하니 주의할것










처음으로 사본 더블 초콜렛

나에게는 너무 달다.


가끔씩 단게 땡긴다 싶을때 먹으면 되겠다.






내사랑 미스도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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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준영 joonn 트랙백 0 :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