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대학 카타히라 캠퍼스 정문에서 길 건너서 쪼로록 나오면 나오는 집이다.

일단 오늘 사먹은 벤또의 사진부터 보자.




전체샷


확대샷 얍


요각도에서 욥


조각도에서 좁



안에는 요로코롬



일본국에선 이렇게 생긴 음식을 함바구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햄버그 혹은 함박스테이크


실은 저녁 생각이 별로 없었으나, 세탁소에 바지 맡기러 갔다가 이쁘장한 가게가 있길래 (심지어 가격도 완전 착한 500엔) 

궁금해서 사먹어봄.


완전 친절한 느낌의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로 분위기도 아담하고 소박하니 괜찮았음 (폰을 안가져가서 사진을 차마 못찍음 흑흑ㅠ)

조그만 식당답게 매일 다른 메뉴를 제공한다(일부한정)

오늘의 벤또는 토마토소스함바구, 와후함바구, 카레, 히레카츠 요로코롬 4가지. 

O형남자인 나는 우유부단하게 고민하다가 추천을 묻고

함바그 추천해주길래 와풍(와후, 일본풍) 소스 함바그를 주문.


나온 함바그벤또를 조수석에 태우고 집까지 오는데, 냄새가 솔솔 모락모락 우왕 ㅠㅠ


집에와서 열어보니 우왕 냄새랑 어울리게 맛있게 생겼어 ㅠㅠ

양도 나같이 소식하는 사람한테 알맞은 양이었다.


쏘옥 하고 입에 넣어보니 이건모 김건모. (쫀득한 소스의 사진을 못찍은게 조금 아쉽다 사진 재탕ㅋ)



우왕 쏘스가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적절한 간장맛이 배우있는게 완전 맛있는거라 고기도 고소하니 맛있었음. 

살포시 올려져있는 송송송파가 내뿜는 그 특유의 향은 와풍소스와 함바그를 위한 것 같았다.


들어있는 반찬도 맛있고 밥은 심지어 자취생을 위한 


잡!

곡!

밥!


영양만점.


심지어 매일 아침부터 영업한다고 한다.

이제 아침겸 점심은 여기서 사야겠다. 단골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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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준영 joonn 트랙백 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