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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모구모구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실은 저저번주쯤에 비밀리에 요코하마에 다녀왔다.

그때 찍은 차이나타운 사진들









차이나 타운은 어디에? 하는순간 발견 

자 이제 나가면 되는거다






사진을 쭈루룩 나열 하겠음


호텔







그림파는 아저씨

자세히 보면 다 글자다



으아아아

슈마이






으아아

고기만두








이건뭐 모락모락








부채질을 한뒤 냉큼 찰칵







그뒤에 불어오는 후폭풍

렌즈에 김낀다 

필터를 믿어보.....자..








미니 고기만두부터 슈마이 등등 각종 만두들을 이것저것 맛볼수있는

욕심쟁이 만두꼬치

새콤한 소스

맛있다맛있다










중간에 공원같이 이런것도 있다

붉은등이 예쁘다










맛있는 고마당고

찹쌀의 쫀딕함과 깨의 고소함과 팥의 달달함의 하모니

먹어본 사람은 안다








미국에서 자주 가끔 먹었던 soft shell crab 한국에선 게장? 

그리고 돼지발, 돼지귀 등등 -_-..


닭발도 못먹는 비위가 강한 나이지만 원형태로 있으면

콜라겐 만땅일지라도 조금 생각하게 만드는 듯

아직은 적응하기 힘들어요





만두꼬치와 고마당고로 배고픔을 불러일으킨 나

식사할 곳을 찾아서 수없이 많은 식당들 사이를 떠돌떠돌








밥집찾아 헤매이는건 초심자만 하는 줄 알았는데

너도 나도 우리모두 초심자인듯


식당 엄청 많아서 어디로 들어가야할 지 모르겠다









그와중에 캐치한 북경오리 빼킹닥

껍질이 맛있는 껍질만 먹는 그런음식








처음본 스모선수

소감은 정말 크다

사진속 오리털코트입은 아줌마의 시선과 나의 시선은 일치







뒤에서 보면 뭔가 펭귄스러운게 귀엽기도









그렇게 배는 점점 더 고파만 지고



보이는건 식당택시사람식당택시사람식당택시사람




북적북적 차이나타운









모락모락 김이 나고 사람들이 서있는건 










그와중에 먹어야해

구운 샤오롱바오(小籠包)







냉큼 물었따가

으악 뜨거








배가 고프다







이큰 만두를 먹으면 밥을 못먹을거겠다






그래서 한개로 만족







구운샤오롱바오는 이집이 제일 유명한듯

서유기






깔끔하기도 하고 사람도 많이 줄서있고 일단 건물 자체가 예쁘고 규모가 다르다










음식점 리뷰사이트 1등! 에 빛나는 음식점


밥은 여기서...먹을까 

하다가 딴곳에서 먹었다.

그건 다음번에 포스팅










소감:

실은 차이나타운이라고 하지만, 분위기가 북적북적하고 차이나타운느낌이 물씬 나서 그렇지

막상 음식은 센다이에 있는 맛있는 중국집이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구운샤오롱바오는 먹어야해


담부터 차이나타운에 혼자가면 다른건 생략하고 구운 샤오롱바오 (焼き小龍包[やきしょうろんぽう]) 를 잔뜩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점 업무 참조하시길



둘이상이서 가면 얌차 해야지

한명만 가면 식당에서 거부하더라고